송중기 주연 ‘승리호’, 홍콩 화이텐센트서 50억원 투자 유치
송중기와 김태리가 주연을 맡은 영화 ‘승리호’가 해외 기업으로부터 5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 영화 투자배급사 메리크리스마스는 홍콩 화이텐센트 엔터테인먼트와 ‘승리호’에 대한 50억원 규모 투자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승리호’는 우주를 배경으로 한 SF영화로 ‘늑대소년’, ‘명탐정 홍길동’을 선보인 조성희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홍콩거래소 메인보드 상장사인 화이텐센트는 중국 메이저 영화 스튜디오인 화이브라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