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 순이익과 시총이 비슷?···티케이케미칼 주가부진 미스터리
코스닥 상장사 티케이케미칼이 역대급 호실적에도 주가 부진에 시달리면서 투자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지난해 순이익 규모가 시가총액과 비슷하고 PER(주가수익비율)도 1배를 밑돌만큼 주가가 극단적으로 저평가된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주가가 실적을 반영하지 못할 경우 자사주 매입, 배당 등 적극적인 주주가치 제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티케이케미칼은 이날 전 거래일 대비 1.28% 오른 3960원에 마감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