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일반
수출입은행, 신임 상임이사에 황기연···남북협력본부장 이동훈
황기연 수출입은행 남북협력본부장이 상임이사에 발탁됐다. 4일 수출입은행은 황기연 남북협력본부장을 신임 상임이사에, 이동훈 기획부장을 남북협력본부장에 각각 선임했다고 밝혔다. 수출입은행 전무이사는 은행장의 제청을 거쳐 기획재정부 장관이 임명한다. 1968년생인 황기연 신임 상임이사는 전북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카이스트에서 경영정보학 석사 학위를 받은 인물이다. 남북협력본부장, 기획부장, 인사부장, 워싱턴사무소장 등을 거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