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황사경보’ 대치발령···“실외활동 자제해야”
서울시는 22일 오후 8시 10분을 기해 황사주의보를 황사경보로 대치 발령했다. 이날 오후 8시 서울 종로구 미세먼지(PM-10) 농도는 765㎍/㎥ 수준이다. 황사경보는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2시간 이상 800㎍/㎥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때 기상청이 발령한다. 기상청은 앞서 이날 오후 5시에 서울과 경기 지역에 황사주의보를 발령했다.서울시는 황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외출 시 보호 안경과 황사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당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