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도 코로나19 확진···축구대표팀서 확진자 10명 누적
축구대표팀 공격수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오스트리아에서 멕시코, 카타르와 친선경기를 치른 대표팀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0명(선수 7명, 스태프 3명)으로 집계됐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17일 카타르와의 평가전 이후 실시한 대표팀의 코로나19 검사에서 황희찬과 스태프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황희찬은 당초 독일 베를린까지 비행기로 이동한 뒤 기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