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증선위, '회계처리 기준 위반' 씨앗 檢 고발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가 회계처리 기준을 위반한 화학제품 제조업체 씨앗과 대표이사, 전 회계팀장을 검찰에 고발한다고 17일 밝혔다. 증선위에 따르면 씨앗은 매출을 조기인식하거나 가공매출을 인식하는 등 방식으로 당기순이익과 자기자본을 과대계상했다. 또 특수관계자와의 거래내역을 재무제표 주석에 기재하지 않고, 소송패소에 따른 소송충당부채를 계상하지 않은 등의 실책을 범했다. 아울러 직원의 회삿돈 횡령을 불법행위 미수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