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불균형 우려에···금통위원 다수, “금리 정상화 늦춰져선 안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이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금융불안정’을 우려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금리 인상 시그널을 보낸 가운데 다수 금통위원들 역시 완화적 통화정책에 변화가 있어야 한다는 뜻을 나타냈다. 4월에 이어 5월 역시 모두 만장일치로 금리는 동결됐지만 다수의 금통위원들이 금리인상 시점을 고민하는 것으로 해석된다. 한국은행이 15일 공개한 ‘2021년도 제10차(5월27일)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 따르면 한 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