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 스킨십 넓힌 이재용, '회장 승진' 일주일 안에 판가름
복권 후 경영 스킨십을 넓히고 있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이번 주 '회장 승진' 분수령을 맞는다. 삼성전자 이사회와 창립기념일이 맞물리면서 재계에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태다. 회장 승진은 이사회 동의만으로 가능하지만 '사법 리스크'로 등기이사 복귀가 요원해 '승진 명목'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복권 이후 74일…경영보폭 넓히고 대통령 특사까지 = 지난 8월12일 이재용 부회장은 법무부의 복권(復權)으로 경영 족쇄가 풀렸고 "앞으로 더욱 열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