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16년간 '5조원' 쏟아붓는다···조현준 회장에게 베트남이란
"100년 효성의 미래를 베트남에서 열겠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변함없는 베트남 사랑을 드러냈다. 100년 효성의 거점으로 '베트남'을 지목한 조 회장은 다시 한 번 대규모 현지 투자를 약속하면서 굳건한 파트너십을 지켰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조현준 회장은 최근 베트남을 방문해 '베트남 권력 서열 3위' 팜 민 찐 총리를 다시 만났다. 두 사람의 면담은 올해만 벌써 2번째다. 조 회장은 지난 7월 팜 총리가 방한했을 당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