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조현준 회장, 효성토요타 지분 지주사에 전량 매각···"지배력 확대"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이 효성토요타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 ㈜효성은 조현준 회장이 지난해 12월 29일 효성토요타 지분 전량을 매각했다고 5일 공시했다. 지분율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매각금액은 약 22억원이다. 이에 따라 효성이 보유한 효성토요타 지분율은 40%에서 60%로 늘었다. 나머지는 동생인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과 조현문 효성그룹 전 부사장이 각각 20%씩 보유하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이번 지분 전량 매각은 자회사에 대한 지배력 확대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