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준 효성 회장, 멕시코 ATM사업 ‘현장경영’
조현준 효성 회장이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과 만나 멕시코 정부의 핵심 복지 정책인 ‘Rural ATM 프로젝트’를 포함한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계열사 효성TNS는 멕시코 ATM 8000대(2030억원 규모)를 전량 수주했다. 8일 효성그룹은 지난 6일(현지시간) 조 회장이 멕시코시티 대통령궁을 찾아 멕시코 정부가 대규모 프로젝트 참여 기회를 준 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조 회장은 이 자리에서 “전력 인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