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한화-흥국생명, 이지스자산운용 M&A 격돌...기회와 리스크 관리 시험대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을 두고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하며 인수전이 2파전으로 좁혀졌다. 두 보험사는 자사 및 계열사 시너지와 대체투자 강화 전략을 추진하지만, 이지스자산운용 부동산 펀드의 운용 리스크와 재무 부담 가능성도 주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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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한화-흥국생명, 이지스자산운용 M&A 격돌...기회와 리스크 관리 시험대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을 두고 최종 인수제안서를 제출하며 인수전이 2파전으로 좁혀졌다. 두 보험사는 자사 및 계열사 시너지와 대체투자 강화 전략을 추진하지만, 이지스자산운용 부동산 펀드의 운용 리스크와 재무 부담 가능성도 주요 변수로 부각되고 있다.
증권·자산운용사
이지스자산운용, 매각 본입찰 마감···'한화·흥국생명' 참여
이지스자산운용 경영권 지분 98% 매각을 위한 본입찰에 한화생명과 흥국생명이 참여했다. 매각 주관사는 골드만삭스와 모간스탠리이며, 두 보험사는 조 단위 인수가를 제시하는 등 적극적인 인수 의지를 보이고 있다. 우선협상대상자 선정과 연내 SPA 체결이 전망된다.
은행
한국소호은행, 보험사도 품었다···흥국생명·화재 참여 결정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 보험업계가 합류한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을 주도하는 한국신용데이터는 흥국생명, 흥국화재가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 참여를 확정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지향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1번째 은행'이라는 목표에 보험 업계의 참여는 소상공인을 위한 금융 서비스의 확장성과 경험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에는 KCD를 비롯해 우리은행, NH농협은행, 하나은행, BNK
보험
흥국생명,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위한 '핑크박스' 나눔 활동
흥국생명은 지난 23일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핑크박스'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2024년 흥국생명 신입사원 10명이 참여해 아이들에게 나눠줄 가죽 필통을 직접 제작하고 학용품과 함께 핑크박스를 포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통에 사용된 가죽은 자동차 시트, 소파 생산 뒤 남은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 환경을 생각하는 ESG경영의 의미를 담았다. 핑크박스는 서울 마포구 소재 양육시설인 삼동보이스타운
보험
'면책기간 60일' 암보험 내놓은 흥국생명···위험률 관리 '관건'
흥국생명이 면책기간 60일짜리 암 보험을 선보였다. 통상적으로 보험사들은 암 보험의 면책기간을 90일로 두고 있다. 보험가입 직후 암 진단 확률이 높은 경우 보험금 지급이 늘어 손해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흥국생명은 면책기간을 한 달가량이 단축했다. 업계는 면책기간을 줄인 만큼 리스크에 노출되는 기간이 늘어 위험률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29일 보험 업계에 따르면 흥국생명은 80세 이후 발병하는 암 보장에 초점을 맞춘 '(무
금융일반
흥국금융계열사, 신용대출 통합 조회·신청 앱 출시
흥국생명은 태광그룹의 금융계열사인 흥국생명∙흥국화재∙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의 신용대출 상품을 한번에 조회하고 신청까지 할 수 있는 통합 금융 애플리케이션 '엔파인큐브(NFINECUBE)'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엔파인큐브는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한 뒤 대출 상품을 조회하면 4개 흥국금융계열사의 신용대출 가능 여부와 한도 및 금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 고객이 원하는 상품이 있는 경우 앱에서 바로 대출 신청까지 가능
보험
흥국생명,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 인하···추가 할인 이벤트도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인하하고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로 할인하는 이벤트를 올해 말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우선 흥국생명은 금리확정형 보험계약대출 가산금리를 기존 1.99%포인트(p)에서 1.50%p로 0.49%p 인하한다. 이는 고객의 대출 이자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당국에서 추진 중인 상생금융에 동참하기 위해서다. 흥국생명은 여기에 더해 예정이율에 따라 가산금리를 추가 할인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예정
보험
흥국생명, 이사회 내 'ESG위원회' 출범···임형준 대표 등 4인
흥국생명 이사회 내 'ESG위원회'가 만들어졌다. 흥국생명은 14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ESG위원회'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구성원은 우종필 사외이사(위원장), 임형준 대표, 장상용 사외이사, 조훈 사외이사 등 총 4명이다. 위원회는 향후 환경, 사회적책임, 지배구조 관련 단기 및 중장기 전략 수립과 현안 관리, 이슈 모니터링 등의 ESG 경영 관련 중요사항을 결정하고 체계화 할
보험
흥국생명, '윤리·준법 경영 서명식' 개최
흥국생명은 13일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윤리∙준법 경영 서약서 서명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서명식에는 임형준 흥국생명 대표를 포함한 모든 임원과 직원대표가 참석해 서약서에 서명하며 적극적인 윤리∙준법 경영 실천 및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서약서에는 ▲원칙 및 규정 준수 ▲금융소비자 권익보호 위한 의사결정 및 정확한 정보전달 ▲임직원간 적법한 정보공유 및 자율∙창의∙개방적 조직문화 조성
보험
최승재 의원 "흥국생명, 임직원·설계사 불법 영업행위 적발"
최승재 국민의힘 의원이 법인보험대리점(GA) 자회사 설립을 앞둔 흥국생명 임직원과 소속 설계사들의 불법 영업행위가 적발됐다고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최승재 의원은 20일 흥국생명이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된 금융감독원 정기 검사에서 수십 건에 달하는 불법 영업행위에 관한 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최 의원에 따르면 흥국생명 소속 지점장 8명과 11명의 설계사가 보험 영업 과정에서 고객보험료 대납, 특별이익제공, 경유 계약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