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금융公 1조펀드 조성···공기업 해외자산 매입
국내 공기업 핵심자산의 해외 유출을 막기 위해 정책금융공사가 1조원대 펀드를 조성한다. 22일 금융권에 따르면 공사는 5000억원을 출자해 공기업의 해외 자산을 인수하는 모태 펀드를 만든 후 연기금·대기업 등에서 추가로 5000억원을 출자 받을 예정이다. 이 펀드는 KDB자산운용이 운용을 맡는다.정부는 지난해 12월 부채를 30% 이상 감축하라는 지침을 자원 공기업에 전했다. 이 같은 정부의 강도 높은 부채 감축 계획으로 석유공사, 가스공사 등 자원 공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