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일반
성우, 코스닥 상장 본격화···10월 중 상장 목표
이차전지 핵심 부품 제조업체인 성우가 코스닥 상장을 본격화했다. 성우는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10월 중 상장을 목표로 절차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성우는 이번 상장에서 총 30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는 2만5000원에서 2만9000원 사이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3761억원에서 4363억원이다. 1992년 설립된 성우는 원통형 이차전지 부품, ESS 부품, 차량용 전장부품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특히 주력 제품인 '탑캡 어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