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美 2025년 100만대 판매 목표···‘픽업트럭’ 싼타크루즈 출시(종합)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그리고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가 정체되고 있는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성장가도를 걷고 있다. 지난해 현대차와 제네시스는 기준 미국 판매량은 전년 대비 4.7% 늘어난 71만7대를 기록했다. 3년 만에 나홀로 반등세를 기록한 것이다. 9일(현지시간)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현대·기아차 총 판매량은 132만5345대로 전년 대비 4.6% 늘었다. 상위 메이커 중 유일하게 판매량을 늘린 혼다(0.2%)를 크게 웃돌았다. 경쟁 대중차 브랜드인 포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