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선式 경영 빛 보다···현대차 창사 후 매출 100조 달성
정의선 현대차그룹 총괄 수석부회장이 창사 이래 사상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매출액 100조원 돌파를 이끌었다. 정 수석부회장이 지난 2018년 “V자 반등의 원년으로 삼자”며 수익성을 강조한 지 이듬해 결과다. 현대차는 지난 2015년 매출 90조원 돌파 이래 4년 만에 ‘100조원’ 클럽에 가입했다. 현대차는 2008년 삼성전자와 2018년 SK에 이어 세 번째 매출액 100조원 기업으로 위상을 높이게 됐다. 현대자동차는 22일 서울 양재동 그룹 본사에서 2019년 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