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
테슬라는 '22%' 폭등했는데···힘 못 받는 2차전지株
전기차를 생산하는 테슬라의 주가가 22% 폭등한 가운데 국내 2차전지 기업들의 주가 흐름은 지지부진하다. 테슬라 주가 급등에도 좀처럼 힘을 받지 못하는 모습이다. 증권가에선 내년 미국 전기차 기업 판매 속도 개선에 따른 실적 개선이 기대 요인이라면서도 당장의 주가 상승은 요원할 것이라 전망했다. 미국 대선 결과에 따라 향후 사업 전망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25일 오전 10시 16분 기준 LG에너지솔루션은 전 거래일 대비 1.35%(5500원) 오른 41만2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