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홀딩스, '철강' 주줌하는 사이 존재감 드러낸 2차전지 밸류체인
포스코홀딩스의 신사업 '친환경 미래소재' 부문이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경기 불황과 원가 상승 압박에도 불구하고, 외형과 내실에서 전년 대비 2~3배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친환경 미래소재 사업은 최정우 회장의 개혁과제 중 하나. 사업 비중은 아직 미미하나, 가파른 실적 상승세를 보이면서 핵심 사업인 '철강'을 대체할 새로운 무기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포스코홀딩스가 최근 발표한 3분기 IR자료에 따르면 친환경 미래소재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