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긴급진단]‘역대급 유동성’에 코로나도 힘 못 쓴다
고공행진 하던 국내 증시가 한 차례 조정에 돌입했다. 최근 수도권에서 시작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비수도권으로까지 번지면서 전국적 ‘2차 대유행’ 우려가 커졌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코로나19 확산세가 계속되는 만큼 당분간은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다만, 앞서 경험했던 코로나19 급락장에 대한 대응능력으로 인해 지난 3월과 같은 급락장세로까지는 이어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