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기획-권오준 포스코회장]
‘넘버원’의 부활 완수 과제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임기 3년차를 맞이하는 올해 포스코 부활을 위해 막중한 책임을 완수해야 한다. 경영실적 회복은 물론 조직통합, 신뢰회복 등이 권 회장이 풀어야 할 과제다. 이 같은 과제에 대한 성과가 권 회장의 내년 연임 여부도 결정지을 전망이다.권 회장은 지난 2014년 3월 임기 3년의 포스코 회장에 오르면서 ‘위대한 포스코 재건’을 취임일성으로 외쳤다. 이에 철강본원의 경쟁력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수립하고 비주력 계열사를 정리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