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수급 불균형 막는다”···초등교원 임용 지역가산점 상향

2019학년도부터 지역별 교원수급 불균형이 심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 초등교원 임용시험 지역가산점이 상향될 전망이다. 4일 오후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제주 서귀포시 하얏트리젠시에서 연 총회에서 강원도교육청이 제안한 ‘소외지역 현직교원 유출 억제를 위한 초등임용시험 지역가산점 상향 조정 건의’의 건을 원안 가결됐고 2019학년도 임용시험부터 적용된다. 이 안건은 초등 임용시험에서 해당 시·도 교대 졸업(예정)자에게 부여하는 지역가산

2019학년도 대입, 76% 수시전형으로 뽑아···역대 최대

2019학년도 대입전형이 발표됐다. 27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현재 고교 2학년이 치르는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 비중이 75%를 넘어 역대 최대로 확대되고 학교생활기록부(학생부) 중심 전형 비중도 더 커질 것이라는 2019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2019학년도 대입전형 전체 모집인원은 34만8834명으로 2018학년도보다 3491명 줄어든다. 저출산 여파로 학령인구가 줄면서 대입 모집인원도 매년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유형별로는 수시모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