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김승연 40년③]신사업 광폭행보···3형제 승계 남았다
다음달 1일 취임 40주년을 맞는 김승연 회장은 매출 1조원대의 한화그룹을 65조원대로 성장시켰다. 단순 화약 제조사를 뛰어넘어 석유화학과 금융, 유통, 건설, 태양광 등 수많은 사업을 거느리고 있다. 하지만 김 회장은 잠시도 고삐를 늦추지 않는다. 신재생에너지와 항공우주사업에 진출하며 미래 성장 동력을 키우고 있다. 금융사의 해외 진출과 디지털 혁신도 발빠르게 추진 중이다. 올 초 신년사에서도 “혁신의 속도를 높여 K-방산, K-에너지, K-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