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중국産 포비아?···LG엔솔-벤츠 15조 계약 '막전막후'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와 15조원 규모의 4680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벤츠는 중국산 배터리의 연이은 화재·리콜로 프리미엄 배터리 전환에 나섰고, LG에너지솔루션은 현지 생산 및 차별화된 안전 기술로 유럽·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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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産 포비아?···LG엔솔-벤츠 15조 계약 '막전막후'
LG에너지솔루션이 메르세데스-벤츠와 15조원 규모의 4680 원통형 배터리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벤츠는 중국산 배터리의 연이은 화재·리콜로 프리미엄 배터리 전환에 나섰고, LG에너지솔루션은 현지 생산 및 차별화된 안전 기술로 유럽·미국 시장 내 입지를 강화하게 됐다.
에너지·화학
"中 완성차 고객사 첫 확보"···LG엔솔, 체리기차에 '46시리즈' 대규모 공급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기업 중 처음으로 중국 완성차 시장에 진출한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체리자동차의 자회사인 체리기차와 6년간 총 8GWh 규모의 46시리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2026년 초 부터 유럽으로 본격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며 체리기차의 주력 모델에 탑재될 예정이다. 8GWh는 약 12만대의 전기차에 장착할 수 있는 규모다. 46시리즈 배터리는 기존 원통형 배터리 대비 에너지 용량과 출력이 최소 5배 이상 높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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