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산불피해 복구 500억 대출지원
대구은행이 지난 주말 포항과 울산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본 기업·주민에 복구자금 500억원을 대출 지원한다.13일 대구은행에 따르면 업체당 지원 한도는 10억원으로 본점의 승인을 받으면 그 이상의 금액도 가능하다.피해 주민에게는 2000만원 범위 내에서 긴급 생활안정자금을 대출해준다.일반자금 대출에 비해 우대금리를 적용하며 피해복구에 따른 자금 부족으로 인한 연체이자는 3개월 범위 내에서 감면해준다.대구은행은 신속한 지원을 위해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