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가상자산 수익 5000만원까지 비과세···손실 5년 동안 이월공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가상자산 투자 수익 비과세 범위를 5000만원까지 인상하고, 투자 손실을 5년 동안 이월공제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21일 이러한 내용의 쉰한 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또 가상자산소득으로 과세 항목 신설해 현재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 소득을 별도의 소득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행 기본공제금액 250만원을 5000만원까지 올리고 세율도 20%에서 20~25%로 세분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