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쉰한 번째 ‘소확행’ 공약 발표‘가상자산소득’ 항목 신설세율 20%→‘20~25%’로 세분화
이 후보는 21일 이러한 내용의 쉰한 번째 ‘소확행’ 공약을 발표했다. 또 가상자산소득으로 과세 항목 신설해 현재 기타소득으로 분류되는 가상자산 소득을 별도의 소득으로 인정하겠다고 밝혔다.
또 현행 기본공제금액 250만원을 5000만원까지 올리고 세율도 20%에서 20~25%로 세분화하겠다고 했다.
이 후보는 지난해 11월 소확행 1호 공약으로 ‘가상자산 과세 1년 유예’를 내걸고 실제 입법적인 성과를 낸 것에 이어, 가상자산 과세에 대한 세법 개정 논의에도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이 후보는 “무엇보다 가상자산 과세 합리화 공약의 실현을 위해서 법률안을 발의하고 즉각적인 논의를 시작해야 한다”며 “세법이 빠르게 확정돼야 투자자들도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현재 국회에는 선대위 정책본부장을 맡은 윤후덕 민주당 의원이 관련 내용을 담은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한 상태다.
뉴스웨이 문장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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