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 비용 절감 효과 현실화···통신3사, 1분기 '역대급 실적' 예고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는 1분기에 1조5000억 원의 영업이익을 올리며 최근 10년 새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구조조정과 비용 절감이 주효하게 작용했으며, 5G 설비투자 감소와 마케팅 경쟁 완화도 수익 성장에 기여했다. 올해는 인공지능 수익화의 원년으로 평가받으며, 전체 연간 성과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