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후보 매수’ 의혹 이창우 동작구청장 수사
이창우 서울 동작구청장이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후보 단일화를 성사시키려고 무소속 후보로 나온 문충실 전 구청장을 매수한 정황이 드러나 경찰이 수사를 벌이는 중이다.서울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지난달 31일 문 전 구청장과 그의 비서실장인 이 모 씨의 자택과 동작구의 한 횟집, 플래카드 제작 업체 등 5곳을 압수수색 했다고 1일 밝혔다.횟집은 이 구청장과 문 전 구청장이 회동한 곳이며 플래카드 제작 업체는 문 전 후보가 선거용 플래카드 등을 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