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號, 성장·복지+안전 시정2기 출항
박원순 시정 2기가 내달부터 출범한다. 1기 시정은 서울시의 체질을 개선과 복지정책에 방점이 찍혀 있었다면 2기 시정은 안전 강화가 최대 화두로 떠올랐다.박원순 시장은 시민 삶과 생명을 우선하는 사람 중심의 시정을 표어로 안전한 도시, 안심주택 8만호 공급, 지역맞춤형 개발, 여성 일자리 창출 등을 약속하며 시민이 원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서울을 ‘안전특별시’로=박 시장은 세월호 참사와 왕십리역 지하철사고로 안전사고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