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민․관․군, 힘 합쳐 폭설 안전사고 예방 총력
지난 9일부터 전북 군산시에 내린 폭설에 따른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내 민・관・군의 인력이 동원되어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자율방재단 및 공무원, 군부대 등에서 동원된 1,600여명은 이면도로, 산간지, 고갯길 등 군산 각지의 통행권 확보가 필요한 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옥구읍에 소재한 9585부대 1대대 장병 50여명은 나운1동 급경사도로를 이용하는 차량들의 통행에 지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