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2차 회의’ 서울 개최 추진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2017년 2월 열리는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2차 회의’의 서울 개최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경련에 따르면 필리핀 4차 ABAC 회의에 참석 중인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ABAC 한국위원)은 16일 오전 폐막회의에서 이 같은 의사를 APEC 21개 회원국 기업인 대표에게 공식 제안했다. 엄치성 전경련 국제본부장은 ABAC 회의 유치배경에 대해 “2013년 기준 APEC 21개 회원국은 세계 GDP 57%, 교역의 49%를 점유하며 우리 수출 73%(4076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