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목
[특징주]'딥시크 쇼크' 전선·전력주 동반 급락···AI 인프라 투자 위축 우려
중국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딥시크의 등장으로 국내 증시에서 전선·전력 인프라 관련 종목들이 일제히 급락하고 있다. 딥시크가 저사양 칩으로도 챗GPT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며 AI 인프라 투자 위축 우려가 커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45분 기준 효성중공업은 10.24% 하락한 45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전 거래일 대비 9.22% 하락한 21만1500원, HD현대일렉트릭도 9.10% 떨어진 40만4500원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