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계
최태원 "AI 경쟁력 강화 앞장"···SK·오픈AI, 초대형 데이터센터 설립 '맞손'
SK그룹과 오픈AI가 서남권 AI 데이터센터 설립 및 메모리반도체 공급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오픈AI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고, SK텔레콤은 한국형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이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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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계
최태원 "AI 경쟁력 강화 앞장"···SK·오픈AI, 초대형 데이터센터 설립 '맞손'
SK그룹과 오픈AI가 서남권 AI 데이터센터 설립 및 메모리반도체 공급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오픈AI에 고대역폭메모리(HBM)를 공급하고, SK텔레콤은 한국형 스타게이트 데이터센터 구축을 추진한다. 이번 협력으로 한국이 글로벌 AI 허브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
전기·전자
SK하이닉스, D램 이어 낸드도 왕좌 노린다···AI 훈풍 타고 삼성 추격
SK하이닉스가 D램에 이어 낸드 플래시 시장에서도 지각 변동을 일으킬 수 있을지 주목된다.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던 낸드 업황이 훈풍을 맞이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인공지능(AI) 중심으로 수요가 늘고 있어 기업용 SSD 등에 강점을 지닌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이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1일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기준 글로벌 낸드의 평균계약가격은 3~8% 올랐을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올
전기·전자
조주완 LG전자 CEO, 사우디 정부와 네옴시티 냉각솔루션 공급 논의
LG전자는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내 AI 데이터센터에 냉각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력 방안을 현지 정부와 논의했다. 셰이커 그룹, 데이터볼트 등 현지 기업과의 협력 확대와 전략적 파트너십 체결을 통해 중동 및 글로벌 데이터센터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모색 중이다.
전기·전자
LG전자-SK이노, 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 '맞손'
LG전자와 SK이노베이션이 급성장하는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는 고효율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 수주 확대에 나선다. LG전자는 전날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SK이노베이션과 'AI 데이터센터 에너지-냉각 통합 솔루션 공동개발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 SK이노베이션 김무환 에너지솔루션 사업단장 등이
전기·전자
[IFA 2025]조주완 LG전자 사장 "B2B 등 질적 성장에 드라이브"
"B2B(기업간거래), 플랫폼 비즈니스 등 Non-HW, 구독, D2C(소비자 직접 판매) 등 질적 성장 영역에 드라이브를 걸겠다" 조주완 LG전자 대표이사 사장(CEO)가 유럽 최대 가전전시회인 'IFA 2025'가 열리는 독일 베를린에서 5일(현지시간) 개막일에 LG전자 부스를 찾은 기자들과 만나 "질적 성장 영역이 전사 매출의 50%, 영업이익의 80%에 육박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주완 CEO는 글로벌 경쟁 심화에 맞서는 키워드로 데이터센터 관련 냉각솔
전기·전자
LG전자, 창원 HVAC 연구센터 설립···글로벌 공조 탑티어 도약
LG전자가 경남 창원 국립창원대에 500억원을 투자해 첨단 HVAC 연구센터를 2027년 상반기 완공 목표로 신설한다. 연구센터에서는 에어컨, 히트펌프, 칠러, 데이터센터 열관리 등 차세대 냉난방공조 솔루션을 개발하며, 극한 환경 시험이 가능한 국내 최초 시설도 갖춘다. 국립창원대와의 협약을 통해 산학 협력과 인재 육성을 추진하며, 글로벌 공조시장 선도를 위한 핵심 기술 연구에 집중할 계획이다.
통신
국내 최대 'SK AIDC 울산' 첫 삽···"新 산업 생태계 조성 출발점"
SK텔레콤과 SK에코플랜트가 AWS, 울산광역시와 손잡고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AI 데이터센터인 'SK AI데이터센터 울산'의 건립을 시작했다. 해당 센터는 최첨단 GPU와 글로벌 수준의 냉각·네트워크 시스템을 갖춰 높은 효율을 자랑하며, SK그룹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에너지·ICT 시너지를 극대화한다. 하이퍼스케일 AI 인프라 구축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전망이다.
전기·전자
이지효 파두 대표 "부진 터널 끝 보인다···내년 흑자전환 자신"(종합)
"파두는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 시대에 대응한 한국 최초의 2세대 팹리스(반도체 설계)이자 유일하게 성과를 내는 기업이라고 자부한다. 5세대 SSD 컨트롤러의 공급이 가시화했고, 매출도 성장할 전망이다. 조심스럽지만 내년엔 흑자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본다." 이지효 파두 대표의 말이다. 그는 27일 서울 종로구 클럽806에 마련한 창립 10주년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3년 내 'AI(인공지능) 데이터센터 시장 핵심 플레이어'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제
전기·전자
'창립 10주년' 파두 "3년 내 AI 데이터센터 핵심 플레이어 도약"
파두가 창립 10주년을 맞아 AI 데이터센터 시장에서의 선도 기업 도약을 선언했다. 파두는 하이퍼스케일러 및 글로벌 서버기업과의 협력과, 혁신적인 전성비 기반 차세대 SSD 컨트롤러 개발로 메모리 한계를 돌파하고, 시장 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전기·전자
"더 이상 한계는 없다"···SK하이닉스 역대급 '질주'
SK하이닉스가 현존하는 낸드 제품 중 최고의 집적도를 가진 321단 2Tb(테라비트) QLC 낸드플래시 제품 개발을 완료했다. 시장에서는 SK하이닉스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용 SSD, 온디바이스 AI 등 AI 스토리지 시장에서 우위를 점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세계 최초로 300단 이상 낸드를 QLC 방식으로 구현한 321단 2Tb QLC 낸드플래시 제품 개발을 마쳤다. 제품은 글로벌 고객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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