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취임 후 일성 “부동산 투기 잡겠다”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취임 이후 가진 첫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부동산 투기를 좌시하지 않겠다는 원칙을 재차 강조했다. 김 부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경제관계장관 간담회에서 “최근 서울 등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시장이) 이상 과열을 보이는 것을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탈법 행위 근절을 위해서 이번 주부터 관계 기관이 합동 점검을 하는 것을 거론하며 ▲ 과열이 예상되는 모든 지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