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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 격전지' 떠오른 수원, 신세계 참전에 롯데·애경 '3강' 격돌
신세계그룹 복합쇼핑몰 스타필드가 수원에 상륙한다. 신세계가 다섯 번째 스타필드를 수원에 개점하며 이 지역을 둘러싼 유통 강자의 패권 경쟁이 뜨거워질 전망이다. 스타필드 수원은 수원역의 터줏대감 AK플라자, 고급화 재단장을 진행 중인 롯데백화점과 맞붙는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프라퍼티는 오는 26일 수원시 장안구에 스타필스 수원을 연다. 스타필드 수원은 연 면적 약 10만 평(33만1000㎡)에 지하 8층·지상 8층 규모로 하남(46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