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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만으론 역부족"···2분기 아쉬운 성적표 받아든 크래프톤(종합)
신작 공백기를 보내고 있는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실적이 큰 폭으로 악화했다. 지난 1분기까지만 해도 자사 메가 히트 IP(지적재산)인 '배틀그라운드' 하나만으로 선방한 모습을 보였던 것을 고려하면 대조되는 모습이다. 하반기엔 배틀그라운드 유저를 다시 끌어들일 업데이트와 인도 서비스 수익화를 통해 성장동력을 다시 찾겠다는 방침이다. 크래프톤은 연결 기준 매출 3871억원, 영업이익 131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