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한수원, 요르단에 혁신형 SMR 타당성 조사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3일(현지시간) 요르단 원자력 위원회(JAEC)와 요르단에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배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우리나라가 현재 개발하고 있는 혁신형 SMR에 대한 포괄적인 기술교류 및 정보 교환에 상호협력하고, 타당성 조사를 공동 수행하기로 했다. JAEC는 원자력을 활용한 전기 생산과 담수화를 목표로 설립된 총리 직속 기구로, 신규 원전 사업 추진 주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