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
김주원 DB그룹 부회장, 경영보폭 확대···광고대행사 주요 주주 참여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의 장녀인 김주원 DB그룹 부회장이 경영 보폭을 확대한다. 21일 재계에 따르면 김주원 부회장은 DB그룹 광고대행사 DB커뮤니케이션즈의 주요 주주로 참여했다. 김 부회장의 보유 지분은 10% 수준으로 알려졌다. DB그룹은 이달 1일부로 DB커뮤니케이션즈를 출범시킨 바 있다. 업계에선 김 부회장이 향후 그룹 광고 사업을 주도적으로 맡게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1973년생인 김 부회장은 서울예고와 연세대학교를 졸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