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롯데정밀화학, 2분기 영업익 87억···전년比 49.1%↓ 롯데정밀화학이 올해 2분기 매출 4247억 원, 영업이익 87억 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이 절반 이상 감소했다. 울산 공장 대보수 일회성 비용이 악영향을 미쳤으나, 판가 개선으로 매출은 소폭 올랐다. 하반기에는 ECH(에폭시 수지 원료) 및 셀룰로스 투자, 청정 암모니아 사업 확장 등으로 실적 반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