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보고서 톺아보기]코오롱인더, 수소사업 책임자로 현대차 출신 앉혔다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수소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출신 이기춘 전무를 전격 영입했다. '글로벌 수소차 1위 기업' 현대차에서 수소연료전지 연구개발 등을 담당해 온 이 전무는 코오롱그룹의 '2030년 수소사업 매출 1조원 달성' 목표를 실현시키는데 중추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10일 화학업계와 자동차업계 등에 따르면, 코오롱인더는 지난해 11월 이기춘 전무를 EX(Energy X-change)사업단장으로 신규 선임했다. EX사업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