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배터리 동맹 균열···LG엔솔, 美 GM 합작 3공장 인수(종합)
미국 제너럴모터스(GM)가 LG에너지솔루션에 합작 공장 지분을 매각하기로 한 가운데 '트럼프 리스크'로 국내 기업이 주도하고 있는 '배터리 동맹'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2일(현지시간) GM은 보도자료를 통해 미국 미시간주 랜싱에 건설 중인 얼티엄셀즈(Ultium Cells) 공장 지분을 LG에너지솔루션에 매각하는 구속력 없는 계약(non-binding agreement )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내년 1분기 경 마무리되며 GM은 약 10억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