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GS, '무난했던' 2분기···석유화학·리테일 양호, 정유 칼바람(종합)
GS가 유가상승으로 인한 화학부문과 윤활유부문 호실적에 힘입어 올해 2분기 양호한 성적표를 냈다. 다만 정제마진 하락으로 정유부문에서 적자를 기록하며 전 분기 대비 부진한 실적을 보였다. GS는 올 2분기 매출액 6조2037억원, 영업이익 7981억원, 당기순이익 2754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0% 증가했으며, 영업이익도 12.1% 성장했다. 다만 전 분기와 비교해선 매출액·영업이익 각각 1.4%, 21.5% 감소했다. GS의 올해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