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형환 기재부 차관 “중남미 국가와 FTA 확대해야”
주형환 기획재정부 1차관은 27일 한국과 중남미 국가와 경제협력을 뒷받침할 자유무역협정(FTA) 확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주 차관은 이날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IDB 연차총회의 부대행사로 개최된 ‘한·중남미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기조연설을 통해 “상대적으로 높은 관세와 지역블록화 추세를 감안했을 때 FTA 체결에 따라 기업인에 돌아갈 혜택이 클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그는 “그동안 한국은 주요 교역국을 중심으로 FTA를 체결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