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AMPC 역대 최대'···SK온, 합병 후 첫 흑자전환 SK온이 올해 2분기 역대 최대 AMPC(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 2734억원을 수령하며, 합병 이후 첫 분기 흑자 609억원을 달성했다. 이는 미국·유럽 공장 가동률 개선과 판매량 증가,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효과에 힘입은 결과다. 하반기 시장 불확실성에도 유럽 수요 확대에 대응해 수익성 방어에 주력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