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너지·화학
엘앤에프, LFP 전담 신설법인 출범···중저가 ESS 시장 공략
엘앤에프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전문 자회사 설립을 결정하며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3365억원을 투자해 6만톤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하이니켈과 더불어 LFP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탈중국 소재에 대한 기업 수요에 대응해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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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앤에프, LFP 전담 신설법인 출범···중저가 ESS 시장 공략
엘앤에프가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전문 자회사 설립을 결정하며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공략에 나섰다. 3365억원을 투자해 6만톤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하이니켈과 더불어 LFP 제품으로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탈중국 소재에 대한 기업 수요에 대응해 경쟁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에너지·화학
범GS家 허제홍의 외줄타기···엘앤에프 재무위기 무릅쓰고 'LFP 베팅'
엘앤에프가 300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하며, 재무 부담에 막혀 있던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장기 적자와 부채로 지연됐던 투자에 숨통이 트이면서 국내외 생산기지 확보와 수주 확대에 속도가 붙을지 주목된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전날 총 3000억원 규모의 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발행한다고 공시했다. 엘앤에프는 이번에 조달한 자금을 시설투자(
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中 상주리원 LFP 양극재 장기 공급계약 체결
LG에너지솔루션이 LFP(리튬인산철) 배터리 사업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공급망 구축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중국 양극재 생산 업체 상주리원(常州锂源)과 전기차 및 ESS용 LFP 배터리 양극재 장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주리원으로부터 올해부터 5년 동안 LFP 배터리에 들어가는 양극재 약 16만t(톤)을 공급 받을 예정이다. 이는 400km 이상 주행가능한 전기차 100만대 분의 배터리를 생산할 수 있
에너지·화학
빨라지는 LG화학 투자 시계···이유 있는 중국과의 동맹
LG화학의 투자 행보에 탄력이 붙었다. 올해 들어 배터리 소재 분야에 '선택과 집중'을 가속화하는 LG화학은 경쟁국인 중국과의 동맹을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공략에 나섰다. 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LG화학은 중국 화유그룹(Huayou)과 손잡고 LFP(리튬·인산·철) 양극재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LG화학과 화유그룹 산하 유산(Youshan)은 오는 2026년 양산을 목표로 모로코에 연산 5만톤 규모의 LFP 양극재 합작공장을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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