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화학
LG에너지솔루션, 성과급 놓고 잡음
LG에너지솔루션이 올해 성과급을 대폭 줄이면서 직원들의 반발이 거세다. 김동명 CEO(최고경영자) 사장이 이를 설명하기 위해 직원들에 이메일을 보내기도 했으나 잡음은 쉽게 가라앉지 않는 모양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경영성과급을 기본급의 340∼380%, 전체 평균으로는 362%로 책정했다. 지난해 성과급이 최대 900%였던 점을 고려하면 3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셈이다. 사측은 또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