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우조선해양, ‘천연가스 추진 선박’ 특허분쟁 승소
대우조선해양이 ‘천연가스 추진 선박’의 핵심기술인 ‘고압천연가스 연료공급장치(FGSS)’ 관련 특허무효심판에서 승리했다.지난 6일과 7일 특허심판원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이 공동으로 대우조선해양을 상대로 제기한 FGSS 관련 특허 3건에 대한 무효심판에서 기각 심결을 내렸다. 기각 심결은 제기한 측의 주장이나 청구가 정당하지 않다고 인정하는 결정이다. 이번 판결로 대우조선해양은 FGSS의 독창성을 국내·외에서 인정받게 됐다. 유럽특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