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구자은의 '배·전·반' 비밀병기···LS머트리얼즈, 친환경 이끈다
구자은 회장 체제 3년 차를 맞는 LS그룹이 친환경 사업 영역에서 첫 번째 자회사 상장을 시도한다. 취임 이후 줄곧 강조해온 배전반(배터리·전기차·반도체) 사업의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위해 전자 축전기 제조업체 LS머트리얼즈를 내세웠다. 28일 LS머트리얼즈는 서울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IPO(기업설명회)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LS머트리얼즈 홍영호 대표와 이희영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