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통사 IoT 주도권 경쟁 치열
본격적인 사물인터넷(IoT) 세상이 열리면서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시장주도권을 잡기 위해 골몰하고 있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이통사들은 네트워크 망을 활용한 기존 사물통신(M2M) 사업을 확대하는 형태로 IoT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특히 SK텔레콤은 사물인터넷(IoT) 관련해 oneM2M(국제 표준 M2M) 기반의 IoT 플랫폼을 처음 공개하며 선제공격에 나섰다. 앞서 SK텔레콤은 지난 9일 프랑스에서 개최된 ‘oneM2M 쇼케이스’에서 개방형 IoT 플랫폼 ‘모비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