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뷰티
[현장]"서울서 밀라노 전시 재현"···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눈길
"'입을 수 있는 집'이라는 이름처럼 집에서 느끼는 안락함을 어디서든 경험할 수 있도록 작품이 가지고 있는 기존 스토리에 새로운 스토리를 입혀 디자인했습니다."(알베르토 비아게티 디자이너) MCM이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선보였던 전시를 서울에 재현했다. 바우하우스 정신에서 영감을 받은 모듈식 가구를 새로운 우주 공간으로 변신한 팝업스토어 곳곳에 설치해 조화를 이뤘다. 패션에만 한정되지 않고 진정한 휴식처인 '집'과 라이프스타일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