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리카나도 손 뗀 미스터피자, 피자 털고 '바베큐' 집중?
피자 프랜차이즈 브랜드 '미스터피자'를 운영하는 MP대산이 물적분할을 통해 피자사업부를 떼어낸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MP대산이 사업성이 떨어지는 미스터피자를 매각하고 포크 사업부문과 새로 설립한 미국 법인을 앞세워 한국식 고깃집, 육가공 사업부문 등에 집중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28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MP대산은 피자 사업부문을 분할하기로 했다. MP대산은 피자 사업부문을 단순·물적분할 방식으